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9일 전남 나주 육용오리(2만 7천여 마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9형)가 확진됐다. 이에 1월 9일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월 8일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오리 폐사 증가에 따른 농장주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월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이는 ’25/’26 동절기 34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육용오리는 5번째 발생이다. 이번 동절기에는 12월에 22건 발생에 이어서 1월에도 6건이 발생했고, 지역도 넓게 분포(6개 시도, 20개 시·군)되어 있어 전국 어디에서든 추가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므로, 모든 가금농장 및 관계자는 경각심을 가지고 출입통제, 소독 등 방역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중수본은 1월 8일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발생농장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최근 수행한 연구를 통해 인천시 고령자의 약 70%가 외로움 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급증하는 외로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예방 중심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1인 가구 증가, 지역사회 공동체 약화,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외로움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3년 외로움을 ‘긴급한 세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하고 전담 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영국의 외로움 담당 장관 임명,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 등 국내외에서 대응 체계 마련이 본격화되고 있어 인천시도 정책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1인당 정신건강 예산과 전문인력 및 시설 규모 등 관련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민들의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자살생각률 등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원도심과 도서지역 고령자의 정신건강 수준은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인천시 60~80대 고령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응답자의 70.8%가 외로움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고립 상태가 아닌데도 외로움을 느끼는 비율이 68.4%에 달해, 기존
환경아카데미연합회 시니어문화봉사단은 올 한 해도 매달 2회 지역 요양원을 찾아 환경 정리·합창· 대화라는 세 가지 선한사업으로 예랑요양원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환경 정리(청소) 요양원 구석구석을 깨끗이 닦아내며, 어르신들이 머무는 공간을 쾌적하게 가꾸는 데 힘썼다. 시니어 봉사단의 노래에 하모니는 요양원 복도에 울려 퍼지며, 외로운 마음에 위로와 생기를 선사했다는 마음에 무척이나 우리가 젊어 졌다는 느낌을 갖는 것 같다고 한다. "오늘도 힘내세요", "함께라서 행복해요"라는 말 한마디에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나고 우리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큰 기쁨이 된다는 보람 있는 실천에 자신들이 더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봉사단은 "나이든 나이에 오히려 베풀 수 있는 기회"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 환경아카데미 시니어봉사단의 투철한 나눔 정신이 지역과 함께 빛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투데이보건복지환경뉴스 고전진 기자 |
환경아카데미연합회(박종한 총재)는 12월14일 정기총회에서 박종한 신임 2대총재를 추대했다. 박종한 총재는 시대의 흐름 속에 "기후 위기 시대, 환경 교육이 미래를 구한다"라는 비전을 갖고 환경아카데미연합회의 전국적 네트워크와 교육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환경보호의 시작은 교육이며 환경아카데미연합회는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청년·청소년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안녕하십니까. 환경아카데미연합회 총재로 추대된 박종한입니다. 이 자리에 서며 가장 먼저 떠오른 마음은 감사함과 무거운 책임감 이었습니다. 환경아카데미 연합회를 지켜 오신 회원 한분 한분의 노력과 현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 공동체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을 지킨다는 것은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건네는 일 이라고 믿습니다, 눈에 잘 뛰지 않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왔고, 그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아카데미연합회가 더욱 빛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총재라는 직함은 저에게 명예이기보다는 회
파크골프로 펼치는 사회적기여 인천파크골프연맹(윤전호)지회장은 최근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파크골프 지도자·강사·심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사) 사랑나누미복지회 대표로서 장애인 맞춤형 실내 파크골프 연습장을 설립했을 뿐 아니라 파크골프 지도자·강사·심판 자격증 교육을 통해 지역 스포츠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스포츠로 연대하는 공동체로서 고령화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파크골프는 신체 조건보다 협력의 즐거움을 배우는 스포츠"라며 인사말을 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파크골프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자격증 양성교육을 실시한 윤전호 지회장은 장애인 맞춤형 실내파크골프장 설립하여 휠체어 이용자와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 연습장을 직접 건립했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현실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실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 체육회 관계자는 "윤 지회장의 활동은 단순한 스포츠 보급을 넘어 장애인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연결되는 종합적 사회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에 "파크골프 스포츠를 매개
어린 시절, 골목마다 가득했던 유모차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개 모차'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출산율 0.7%의 충격적 통계 앞에서, 유모차의 부재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사회 구조의 붕괴를 상징한다. 아이가 사라진 거리, 결혼·출산·육아가 '사치'로 여겨지는 시대, 기성세대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와 무게에 현기증을 느낀다. 세대 간의 단절, "우리는 달랐다" 1980~90년대, 한국은 '다자녀의 축복'이던 시절이었다. 놀이터는 아이들로 넘쳐났고, 이웃은 서로의 아이를 함께 돌봤다. 그러나 지금의 청년들은 "아이는 경제적 의존도"라며 출산을 거부한다. 기성세대는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헬조선'이라는 신조어와 청년 세대의 냉소적 태도를 마주할 때면 무력감이 밀려온다. 혼돈의 사회가 무엇이 우리를 흔들었나? 경제적 불안정성, 주거비, 교육비 폭등으로 육아는 '감당 못할 짐'이 됐다. 가치관의 대변동, 전통적 가족 모델이 해체되며, 개인의 자유가 '무자녀'를 선택하는 합리화로 이어졌다. 이에 환경 재앙의 그림자 기후 위기 시대에 아이를 낳는 것은 "미래 세대에 죄를 짓는 일"이라는 청년들의 외침이 공감을 얻는다. 자연과의 불화, 우리가